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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자새소식]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개막

작성자 기획총무팀

작성일 2015-04-30 오후 3:39:21

조회수 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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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자새소식]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개막
작성자 기획총무팀 작성일 2015-04-30 오후 3:39:21 (조회 : 3281)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개막
 
  오는 5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이 주최하는 전 세계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다.
  1998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캐나다 몬트리올(2003년), 브라질 상파울루(2007년), 터키 안탈라야(2011년)를 거쳐 다섯 번째로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보자 열정으로, 뛰자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육상을 비롯해 축구와 골볼, 유도, 역도, 수영, 볼링, 체스, 쇼다운 등 9개 종목에 58개국 약 1,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부터 참가하였으며, 2011년 터키 안탈라야 대회에서 최광근(27세) 선수가 유도 10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서울대회는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9개 종목에 모두 출전한다. 볼링의 경우 한국 선수단의 실력은 세계 어느 국가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으며, 골볼도 세계 2~3위권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유도의 최광근 선수나 육상의 배유동 선수의 경우, 이번 대회에서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대회는 서울, 인천, 성남, 안양의 총 1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육상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11~15일, 체스는 이룸센터에서 11~17일, 축구 B1(전맹)은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축구 B2/B3(저시력)는 SK핸드볼경기장(올림픽공원)에서 11~16일(14일 없음), 골볼(남)은 장충실내체육관에서 10~17일, 골볼(여)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1~16일, 유도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12~15일, 역도는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11~13일, 수영은 성남 탄천종합수영장에서 12~16일, 쇼다운은 올림픽파크텔에서 11~14일, 볼링은 안양호계체육관에서 12~15일에 진행된다.
  시각장애인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조직위원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종합안내서에 보이스 아이 코드가 표기되며, 대회장과 인근 지역에 관한 점자 지도가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에 라디오 중계 수신기가 배치되어 관중들은 생생한 경기 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장이나 숙박 시설 내에서 시각장애인 선수가 이동할 때는 자원봉사자의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해 교육을 받고 대기 중에 있는 자원봉사자가 약 1,000여 명이므로, 문제가 없다는 게 조직위원회 측 설명이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5월 10일 오후 2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1시 30분까지 입장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시각장애인에 한해 경품권을 배부하니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때에는 시각장애인경기 특성 상 각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시각장애인경기는 소리를 듣고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특히 ‘정숙’이 요구된다. 그 외는 다른 일반 경기장에서 따라야 하는 에티켓을 지키면 된다.
  세부 경기 일정 등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전화 02-3215-5446)로 문의 바란다.
 
(2015. 5. 1 제9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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