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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자새소식] 꿈을 향해 발돋움하라, 상상커리어캠프

작성자 기획총무팀

작성일 2014-07-15 오후 4:35:15

조회수 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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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자새소식] 꿈을 향해 발돋움하라, 상상커리어캠프
작성자 기획총무팀 작성일 2014-07-15 오후 4:35:15 (조회 : 3582)

꿈을 향해 발돋움하라, 상상커리어캠프

  “벤자민 플랜클린이 이런 말을 했어요. 먹는 것은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지만 옷은 남을 위해서 입어야 한다. 남에게 호감을 줘서 얻는 이익은 누가 받아요? ‘나’에요. 결국 이미지메이킹은 ‘나’를 위한 거에요.”
  지난 7월 8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2층 라이트홀에서 열린 ‘시각장애대학생 상상커리어캠프’가 취업을 앞둔 시각장애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비가 내려 이동이 수월하지 않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강연을 듣기 위해 시작 30분 전부터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강연을 듣기 위해 계절학기 수업을 결석하고 전주에서 올라올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한국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의 주최로 열린 ‘시각장애대학생 상상커리어캠프’는 시각장애대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각장애대학생 상상커리어캠프’는 취업 준비생의 필독서로 꼽히는 ‘자소서의 정석’의 저자 우민기 강사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명박 전 대통령・나경원 전 국회의원 등의 이미지컨설팅을 담당했던 정연아 이미지테크 대표의 ‘이미지 메이킹’, 남지윤 마이스피치 교육팀장의 ‘면접 스피치’ 등의 강의로 꾸려졌다.
  배재대학교 4학년 김준형(23세, 1급) 학생은 “시각장애가 있기 때문에 남이 나를 봤을 때 어떨지 알 수 없는데, 이렇게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에게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 강연을 듣기 위해 전주에서 올라온 친구가 있을 정도로 (시각장애 대학생들이) 이미지 메이킹이나 자소서 쓰기, 스피치 강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취업준비 중인 정화영(33세, 1급) 씨도 “넓은마을의 공지를 보고 신청하게 됐는데, 이미지 메이킹과 발성법 등의 강의를 듣고 나서 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하며, “어디를 가든지 면접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측은 “추후 심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섯 명 정도의 소수를 대상으로 직접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피드백을 받고, 면접관 앞에서 모의 면접을 해보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2014.07.15 제9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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