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합 2위…골볼 대표팀 동메달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 3,800여 명이 양궁,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사이클, 골볼, 유도, 론볼, 역도, 사격, 수영, 텐핀볼링, 탁구, 좌식 배구, 휠체어 농구· 펜싱·테니스, 체스 등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우리나라는 체스를 제외한 17개 종목에 20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금 53개, 은 45개, 동 46개로 총 144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타국에서 열린 대회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아시안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진 남북 공동입장이다. 남북단일팀은 수영 400m 계영에서 동메달을, 탁구 TT6-7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시각장애인 선수 5개 종목, 33명 참가
시각장애인 선수는 볼링, 사이클, 유도, 육상, 골볼 등 5개 종목에 33명이 참가했다. 특히 볼링과 유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볼링 종목에는 김정훈, 오택근, 양현경, 고영배, 이근혜, 배진형, 이재윤, 최재연 등 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은 금 6개, 은 2개, 동 1개 등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이근혜(여) 선수는 개인과 2인 혼성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3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훈(남) 선수는 개인전과 2인조 혼성에서 금메달 2개로 2관왕에 올랐다.
유도 종목에는 이민재, 윤용호, 양승준, 송나영, 김윤호, 이정민, 이유한, 최광근, 이승수, 송우혁, 최수희, 김서현, 진송이, 이가은, 박하영 등 1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금 7개, 은 3개, 동 4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박하영, 송나영, 진송이, 최수희, 양승준(남)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사이클 종목에는 김정빈, 김지연 선수가 출전했다. 김정빈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종목에는 배유동, 김태훈 선수가 참가했지만,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 골볼 남자 대표팀 8년 만에 국제대회 동메달 획득
골볼 남자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8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도 거두지 못한 성과다.
김찬우, 김철환, 손원진, 임학수, 정인태, 홍성욱 등 6명의 선수와 추순영 감독, 김진 코치, 정송영 트레이너, 이선하 씨가 대표팀을 이뤘다.
대표팀은 10월 7일에 치러진 예선 첫 경기에서 중국에 2:8로 졌지만, 태국(10월 9일, 17:7)과 인도네시아(10월 10일, 18:9)를 차례대로 물리치며 4강에 올랐다. 10월 11일 치러진 4강전에서 만난 강적 이란에게 8:10으로 아쉽게 패해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날 치러진 3, 4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8:3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와 코치진은 대회에 앞서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임했다. 2016~2018년까지 열린 국제대회를 통해 아시아 국가의 경기력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웠다. 세계적 강호인 중국과 이란을 꺾는다면 금메달도 가능하다는 분석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과 이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추순영 감독은 “이란과 맞서 싸운 4강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란과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았고, 결승전에서 이란이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기에 더욱더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동메달은 모든 선수, 코치진이 힘을 합쳐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골볼 대표팀은 내년부터 2020년 도쿄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쿼터 대회에 집중한다. 6월 미국에서 열리는 골볼월드챔피언십과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골볼챔피언십으로, 도쿄패럴림픽 참가의 필수 관문이다.
추 감독은 “2020년까지는 자체적인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국제대회 흐름과 여러 나라 팀 전력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대회 참가가 중요하다”며 “국제대회 참가는 사실상 예산 편성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골볼 대표팀에 대한 예산 확충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 3,800여 명이 양궁,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사이클, 골볼, 유도, 론볼, 역도, 사격, 수영, 텐핀볼링, 탁구, 좌식 배구, 휠체어 농구· 펜싱·테니스, 체스 등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우리나라는 체스를 제외한 17개 종목에 20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금 53개, 은 45개, 동 46개로 총 144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타국에서 열린 대회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아시안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진 남북 공동입장이다. 남북단일팀은 수영 400m 계영에서 동메달을, 탁구 TT6-7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시각장애인 선수 5개 종목, 33명 참가
시각장애인 선수는 볼링, 사이클, 유도, 육상, 골볼 등 5개 종목에 33명이 참가했다. 특히 볼링과 유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볼링 종목에는 김정훈, 오택근, 양현경, 고영배, 이근혜, 배진형, 이재윤, 최재연 등 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은 금 6개, 은 2개, 동 1개 등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이근혜(여) 선수는 개인과 2인 혼성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3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훈(남) 선수는 개인전과 2인조 혼성에서 금메달 2개로 2관왕에 올랐다.
유도 종목에는 이민재, 윤용호, 양승준, 송나영, 김윤호, 이정민, 이유한, 최광근, 이승수, 송우혁, 최수희, 김서현, 진송이, 이가은, 박하영 등 1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금 7개, 은 3개, 동 4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박하영, 송나영, 진송이, 최수희, 양승준(남)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사이클 종목에는 김정빈, 김지연 선수가 출전했다. 김정빈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종목에는 배유동, 김태훈 선수가 참가했지만,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 골볼 남자 대표팀 8년 만에 국제대회 동메달 획득
골볼 남자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8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도 거두지 못한 성과다.
김찬우, 김철환, 손원진, 임학수, 정인태, 홍성욱 등 6명의 선수와 추순영 감독, 김진 코치, 정송영 트레이너, 이선하 씨가 대표팀을 이뤘다.
대표팀은 10월 7일에 치러진 예선 첫 경기에서 중국에 2:8로 졌지만, 태국(10월 9일, 17:7)과 인도네시아(10월 10일, 18:9)를 차례대로 물리치며 4강에 올랐다. 10월 11일 치러진 4강전에서 만난 강적 이란에게 8:10으로 아쉽게 패해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날 치러진 3, 4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8:3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와 코치진은 대회에 앞서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임했다. 2016~2018년까지 열린 국제대회를 통해 아시아 국가의 경기력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웠다. 세계적 강호인 중국과 이란을 꺾는다면 금메달도 가능하다는 분석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과 이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추순영 감독은 “이란과 맞서 싸운 4강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란과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았고, 결승전에서 이란이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기에 더욱더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동메달은 모든 선수, 코치진이 힘을 합쳐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골볼 대표팀은 내년부터 2020년 도쿄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쿼터 대회에 집중한다. 6월 미국에서 열리는 골볼월드챔피언십과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골볼챔피언십으로, 도쿄패럴림픽 참가의 필수 관문이다.
추 감독은 “2020년까지는 자체적인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국제대회 흐름과 여러 나라 팀 전력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대회 참가가 중요하다”며 “국제대회 참가는 사실상 예산 편성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골볼 대표팀에 대한 예산 확충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018. 11. 1. 제101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