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대학 구성원의 장애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제46회 장애인의 날 주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본 복지관과 장애학생지원센터, 그리고 한국교원대학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협력하여
기획되었으며, 예비 교사들을 포함한 전교생과 교수진 등 약 105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환경적·심리적 장벽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장애를 ‘다름’이 아닌 ‘이해’의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추진되었습니다.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전달하는 화면해설 영화 감상을 비롯하여,
시야 결손 상황을 재현한 저시력 안경 체험, 그리고 보행 보조기구인 흰지팡이에 의지해 이동하는 보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익숙했던 교정을 시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마주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였고,
“장애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깨고 진정한 이해의 가치를 깨닫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본 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이 예비 교육 전문가인 한국교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시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캠페인 운영에 힘써주신 한국교원대학교 관계자 및 특수교육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시각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외 협력 및 인식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재활자립팀 02-440-5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