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상일동역 5번 출구 아래 지하 공간에서 작은 캠페인을 운영했습니다.
지역사회 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진행된 이번 활동은 서울교통공사 강동영업사업소 상일동역 직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시각장애 공감체험, 점자 체험, 시각장애 관련 물품 전시회 등으로 구성했는데요.
지나가다 궁금하거나 호기심이 생긴 지역주민들이 다가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시각장애 공감체험은 콩 옮기기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하는 지역주민이 안대를 착용하고 기름에 볶아 미끄러운 작은 콩을 젓가락으로 옮기는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상태로 젓가락질 하는 것이 정말 어렵네요.”
“손자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겠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 유형의 장애를 경험해보니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양한 후기를 얘기하시며 공감활동을 통해 시각장애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 당황했지만 규칙대로 공감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
점자체험은 점자판에 점필로 직접 찍어 부착 가능한 이름표 스티커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점자에 약자가 있다는 점, 점자판으로 찍을 때는 반대로 찍어야 한다는 점 등 몰랐던 상식 등을 알게 되어 신기해하는 모습이 가득했습니다.

▲ 하나씩 천천히 점자를 확인해보는 참여자의 높은 집중력에 박수~!
전시회를 통해 시각장애 관련 물품을 직접 보며 설명을 듣고 만져보았습니다.
생활용구 중 점자바둑판과 수량감지기를 사용해보고 공감하는 등 시각장애에 한발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음성 시계, 흰지팡이, 방울공, 바둑판 등 다양한 생활용구를 한곳에!
상일동역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3시간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관심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