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기엔 그저 평범한 물건이지만,
나에게 있어 특별한 물건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저는 어린 시절 선물 받았던 작은 은쟁반이 있는데요.
경품 뽑기로 우연히 얻게 되어 그런지, 행운의 부적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팀에서는 이렇게 이야기가 담긴 물건을
만들어 보는 도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8월 21일 수요일부터 진행한 ‘행빚도예교실’인데요.
어떤 활동이 진행되었고, 또 어떤 활동이 진행될지 한번 알아볼까요?
첫 수업은 자신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하고,
본인의 얼굴을 흙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오늘 사용하는 도예 재료가 무엇인지, 어떤 성질이 있는지도 배웠습니다.

▲ 자신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자연스러운 이야기 덕분에 어색한 분위기가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
낯선 촉감에 신기해하며, 본인의 얼굴을 조금씩 만들어갔습니다.
“저는 눈썹이 길어서 찰흙을 길게 붙였어요. 괜찮아 보이나요?”
“이렇게 물렁물렁한데 이걸 붙일 수 있을까요?”
“쉽게 생각하고 모양을 만들어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어려워서 재밌네요.”
호기심 가득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도예 활동에 점차 빠져들었습니다.

▲ 지금 만든 것은 어디에다 붙여야 어울릴까? 생각해보며 조금씩 완성해 가는 나의 얼굴!
본인이 만든 작품을 만져보며 이목구비가 잘 붙었는지 확인해보며,
작품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등 결과물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활동 이후에는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포도주잔, 찬기, 머그잔, 밥공기, 소리 나는 종, 꽃병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남은 일정도 열심히 참여해서
한상차림으로 완성된 그릇을 직접 사용해보길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평생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평생교육팀 02-440-5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