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 꺾이고 맑은 하늘과 바람이 부는 10월, 올림픽공원에 시각장애인 이용자분들이 모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상쾌한 날씨 속에 걷기 활동을 위해서인데요!
지난달 활동이 비가 오는 날씨 때문에 취소되었던 탓에 모두가 기다리던 날이었습니다.
강동구보건소에서 나오신 운동사 선생님이 굳은 몸을 풀어줄 수 있는 준비운동을 진행해주었습니다.
올림픽공원역을 시작으로 송파 둘레길을 거닐었는데, 아직까진 햇볕이 강했지만, 그늘도 적당하고 선선하게 바람도 불어주니
걷는 내내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송파 둘레길에서 올림픽공원으로 들어서서 여유롭게 길을 거닐며
다른 시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담소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활동 후 참여한 분들이 “시원하게 바람도 불어줘서 힘들지도 않고 기분 좋게 걸었다.”라고 하였고,
한 참여자는 “소풍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두가 만족해하며, 또 이 코스를 걷고 싶다는 많은 의견과 함께 다음을 기약하며 활동을 마쳤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활동이 될지 기대해주세요.
문의: 02-440-5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