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팀에서는 거주지 인근 시각장애인 간에 이웃 관계를 형성하고,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이웃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활동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진행되었으며, 거주지 인근에 사는 시각장애인 당사자 간의 소개를 시작으로
점차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산책이나 동네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식사와 커피를 함께하는 등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활동 외 시간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집 근처에서 자율적으로 만나 산책하거나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화 톤도 달라졌는데요. “안녕하세요...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 활동도 재미있었네요. 다음에는 어떤 걸 해볼까요?”→ “정말요? 저도 그런 적 많아요.”

친근하게 집으로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에는 우리 집에서 떡볶이 만들어 먹을까요?”
“남한산성 쪽에 맛있는 집이 많아요. 같이 가서 산책도 하고 밥도 먹어요.”
처음의 어색함을 점차 극복하며, 이웃이자 친구 같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이웃동아리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지역사회팀 02-440-5283


